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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쉬는 동안...
카메라를 들고
서울의 인사동 거리를 나섰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았던
하루인듯...



집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절 입구의 대문...
화창한 하늘을 배경으로 찍어봤다.



하늘을 배경으로
가로수 컷...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어떤 풍경을 찍어도
사진으로 남는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ㅎ



인사동 거리 입구...
어떤 한 겔러리 앞에 위치한 조각상..



특이한 이름과 이쁜 가게 풍경...
그리고 사람들...



어떤 건물을 짓기위해
건물 둘레에 약간은 예술 작품처럼
칸막이...



건물 사이로 하늘이 이뻐서 남긴 사진...



종각역 근처 보신각...



인사동 거리에서
알려진 유명한 건물이 있다.
바로 쌈지길...이라는 건물이다.



그 건물 앞에 있던 팽이 판매 아저씨...ㅎ
애들이 지나가면 팽이를 돌려 관심을 끌려고 애를 쓰셨다.ㅎ



쌈지길 앞의 가게...



쌈지길 이라는 건물의 입구...
사실 인사동거리를 거닐면서 못보고 갈뻔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인기있는 장소인만큼
사람들로 붐비는듯하다.



독특한 케릭커쳐 화가...



건물 내의 꽈배기 모양의 계단...
1층부터 길을 따라 올라가면 4층까지 저절로...
모든 건물 내부를 구경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작은 유리병 안의 조각물들...
어떻게 저렇게 만드는지 신기할 따름...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앞의 화분들...



상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의 낙서된 벽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엔...
색색 종이의 많은 메모지로 빼곡하게
장식되어있었다.
누가 먼저 붙히기 시작한건지...ㅎ
어찌보면
남산타워의 열쇠들도 누군가가 먼저 채워놓기 시작했을껀데...ㅎ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가는 옆 계단의
화분들과 장식...



지하1층으로 들어서마자 조각물들이 열심히 만들어져 가고 있는 중이었다.
사진 찍지 말라는 말이 없어 한컷.ㅎ



또다른 계단 옆으로...
바구니를 이용하여 하나의 장식물처럼
꾸며져 있었다.



다시 쌈지길 건물 입구...
옆 커다란 벽엔
근처 건물들이 나무판자 모양으로 되어
벽공간을 메우고 있었다.



낙서인지 아니면
저렇게 꾸며 놓을려고 적은건지
아름다운 글귀가 적혀져 있었다. 주차타워에..,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 오는 계단에 있었던 조명과
많은 낙서들...



2층에서 찍은 건물 중앙 내의 풍경...



3층 계단 상단에 붙은 이정표들...



3층 난간에 설치된 쟁반들...
하나의 예술품처럼...ㅎㅎ
뭔지는 모르겠다.



3층에서 4층으로 가는 카페 옆의 화단길...





4층에서 바라본 건물 내의 풍경들...





4층 둘래의 풍경들...



잠깐 음료수를 마시며 벽을 향해 한컷....ㅎ



모두 둘러본 후 쌈지길 건물을 나가면서...
인사동 거리는 한국 전통과 관련된 거리인지라
한국 전통과 관련된 물건과 문화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어떤 겔러리 옆의 그림으로 장식된 벽...
하도..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길래...
사람이 없던 틈을 타서 한컷...ㅎ







저번에 갔었던
신사동 거리는 거리 자체의 건물과 모양들이 이뻤다면...
인사동 거리는 주변 상인들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파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그러니까
건물 내의 물건과 악세사리 등이
볼거리라고 할 수 있었다.
서울이면 한번쯤 와봐야 될 거리라는 사실은 분명한듯...ㅎ


By kwakjun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