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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만에 개방되었다는 홍천의 은행나무숲...
개인 사유지라 일반인들에게 잠시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는 늦게나마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다.


하지만...
짧은 가을의 여파로 그런건지...
추위로 인해 모든 은행잎들이 바닥으로 깔려 있던 것...
나무에 달려 있었더라면 한층 더 운치가 있을 듯한데..
아쉬움만 남는다..
하지만...은행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하나의 장관을 이룬다...


관람을 끝내고...
추위도 피할 겸 배고픔을 달래고자...
근처에서 먹을 곳을 찾다 들어가게된 막국수 집...
정말 맛있었다...ㅎ


내년에도 다시금 개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kwakjun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