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강변이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 초였던가? 강변 공사로 인해 자전거도 제대로 강변으로 달리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새로이 개장을 하게 된 것이다. 바람 냄새도 느낄 겸해서 경옥이와 여의도로 향하였다. 지난번에 왔을때와는 느낌이 달랐다. 허허 벌판에 공사중이었는데.... 사실...이글도 지금..엄청 늦게나마 올린다...ㅎ 첫 직장을 그만 두고 한동안 쉬면서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새로운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글 올릴 시간 마저 나지 않았다. 얼마전 새로운 노트북과 함께 집에서 이렇게 글을 적는다...ㅎ 주말이라 그런가...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여의도 강변인가보다. 다리 밑은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지금은 춥지만...ㅎㅎ 한동안 달리다가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했다. 더워서 앉았지만 얼마나 ..
새로이 일을 시작하면서 갖고도 싶었고 이런저런 이유로 지르게된 노트북~~!! 삼성 X170-PA40SE 이번에 삼성에서 40주년 기념으로 특판을 한다고 해서 특별히 신경써서 만든 모델이라나?ㅎㅎ 특히...이번에 출시된 윈도우7이 설치되어 있고 4기가 메모리에 320기가 하드를 가지고 있는 11.6인치 노트북이다...ㅋ 집에 와서는 켜게 되는 녀석....ㅎ 윈도우7 마크와 센트리노 2 마크가 선명하다...ㅎ 초기 부팅 시... 메모리는 700메가에서 800메가 전후를 왔다리 갔다리... 32비트 운영체제인지라... 4기가 메모리 이지만...3기가만 인식한다. 나머진...내장 VGA 녀석이 쓰고 있는 모양인듯...ㅎ 흠....64비트라면 저 메모리를 다 썼을지도 모를껀데....ㅎ 저전력으로 나온 모델이라 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공지영 (푸른숲, 2005년) 상세보기 늦은 감이 있지만... 한 번 읽어 보게된 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작가가 정말인지 자신이 깨달은 느낌을 바탕으로 3인칭 관점에서 쓰여진 책인듯하다. 자학 마저 주저하지 않는 어떤 한 여인이 어느 한 사형수의 만남을 통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라는 것을 내면적으로 깨닫는다. 그 만남으로 인해 사형수 또한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되고 결국은 악에서 선으로 변하게 된다. 그 여인 또한 똑같은 계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 보면서 방황을 하게 되고... 결국은 그 사형수에게 사랑하는 감정을 느낀다... 사람 앞 일은 정말이지 알 수 없는 듯하다... 하루 아니... 한 시간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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